환자단체, 최대집 의협회장 명예훼손 고소
올 초 5000만원 민사소송 제기 관련 맞대응
2019.06.19 15:4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환자단체가 최대집 의협회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최 회장이 환자단체의 과거 발언을 왜곡해 퍼뜨렸고, 사익을 추구하는 집단으로 폄훼했다는 이유에서다.

앞선 최대집 회장의 소송 제기에 따른 맞고소 성격이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은 지난 18일 서울서부지검에 의협과 최 회장을 명예훼손죄로 처벌해 달라는 고소장을 접수했다.


앞서 의협과 환자단체는 그동안 과실 의료사고 형사처벌 면제 특례 도입을 두고 갈등을 빚어왔다.

지난해 11월 7일에는 환자단체와 의협이 각자의 입장을 대변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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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수꾼 06.20 08:31
    국민의 건강과 목숨을 담보로 무소불위의 특권과 권력을 휘두르는 의협과 최대집은 국민앞에 사과하며, 겸손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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