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醫, '의료정책최고위과정' 개설
2019.06.13 12:2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부산광역시의사회(회장 강대식)은 지난 12일 회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의사회 임원 및 내빈,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정책최고위과정 제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역의사회 중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부산시의사회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6월 12일부터 오는 10월 30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의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의료정책 분야 전문가 양성 및 다각화된 지식함양을 목적으로 한 강의가 마련된다.

강대식 회장은 "최근 보건의료정책이 정부 주도형으로 급속히 변함에 따라 의사들도 가부장적 의사상을 극복하고 보건의료 전반에 주도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에 발맞춰 보건의료 전반을 배우고 연구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최고위과정을 개설했다"며 "의사회 회원들이 시민건강과 관련된 현안을 슬기롭게 판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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