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고대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오는 14일 새롬교육관 대강당에서 ‘알쓸신친(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친구고민 해결법)’ 공개강좌를 진행한다.
아동청소년정신건강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강좌에서는 소아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아동기부터 청소년기까지의 다양한 고민에 대해 알아본다.
또한 자녀가 좋은 친구를 사귀는 방법과 자녀 스스로 좋은 친구가 되도록 돕는 방법 등 원만한 교우관계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좌는 ▲친구멘토링 기초반(정신건강의학과 송민재 교수) ▲친구멘토링 응용반(정신건강의학과 이호준 교수)과 질의응답(정신건강의학과 이문수 교수) 시간으로 구성됐다.
이번 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육아 및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고대구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02-2626-123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