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채용
서울성모병원, 내달 1일 '혈액병원 심포지엄' 개최
[데일리메디 한해진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6월1일 성의회관 마리아홀에서 가톨릭혈액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성모병원은 가톨릭혈액병원 개원 이래 혈액 분야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대응하고 진료의 질적 향상과 세계 최고 수준의 의술을 선도하기 위해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임상 혈액질환의 최근 발전내용과 세포치료를 포함한 기본 면역학의 최신 지견을 다룸으로써 정밀의학에 근거한 개인 맞춤형 치료의 근거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혈액학 전공자 또는 연구자들에게 새로운 흐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향후 기초 및 중개연구를 비롯해 임상 분야 활용에도 유용한 정보가 공유된다.
김동욱 혈액병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혈액 분야가 혁신적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국내 혈액학 분야의 세계화를 위한 최신 지견이 공유되는 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