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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박성은 기자] 이대목동병원(원장 한종인)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유방암,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평균 점수를 크게 상회하는 성적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3일 ‘유방암 6차, 위암 4차 적정성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2017년 입원 진료분을 대상으로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총 11개 지표,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총 1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평가에서 100점 만점, 위암의 경우 결과 지표를 제외한 구조 및 과정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했다.
해당분야 평가가 시작된 이래 이대목동병원은 유방암 6회 연속, 위암 4회 연속 1등급을 받은 바 있다.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센터 중심의 특성화 전략을 통해 중증질환 역량 강화를 추진해 온 결과 각종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왔다"며 "향후에도 의료 질 및 환자 안전 강화를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