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정승원 기자] 대한의사협회(회장 최대집)는 지난 9일 의료정책최고위과정 28기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의료정책 이해 폭을 넓히고 의료정책을 선도하고자 마련된 강의로, 이번 28기는 역대 최다 인원인 60명이 등록했다.
최대집 회장은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이미 각 직역과 지역 리더와 의료정책전문가를 배출하는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의협 회원 뿐 아니라 다양한 직역을 대표하는 이들의 소통의 창구가 되고 있음을 자부한다”면서 “의협이 한국의료 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을 전개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첫 강의에서는 최대집 회장이 대한민국 의료정상화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의료정책최고위과정은 9일 첫 강의를 시작해 10월17일 수료식까지 총 18회 강의와 1박 2일 워크숍이 진행된다.
또한 기존 강의 외에도 윤일규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형오 前 국회의장이 강연자로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