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천안병원, 내과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신설
1일부터 외래 5층에 44병상 운영…추후 암병동도 확대
2019.05.01 15:04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개소했다.


새로이 44병상이 추가됐고 외래진료관 5층에 위치한다. 내과계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병동 추가로 순천향대천안병원의 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규모는 3개 병동, 131개 병상이 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병원의 전문 간호 인력만으로 24시간 입원환자를 돌보는 병동이다. 적은 간병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게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장점이다.


6인실의 경우 9만원인 일반 간병비(24시간 기준)에 비해 4분의 1정도인 2만원대의 간병비가 든다.


이문수 병원장은 “지역주민들이 간병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조만간 현재 47병상인 암병동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상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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