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박근빈 기자] 고려대학교구로병원(원장 한승규)은 지난 5월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병원 정문 옆 나을공원에서 ‘고려대학교 개교 114주년 기념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5월5일 고려대학교 개교 114주년을 맞아 단순 개교 기념행사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주민들과 함께하는 고려대학교구로병원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자회는 고대구로병원과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이 공동주최해 정기적으로 열린다.
수익금은 의료혜택을 제대로 못받는 구로구 지역의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 등의 의료비 지원에 전액 사용된다.
한편, 고대구로병원은 자선바자회 외에도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순회 진료봉사, 환아 치료비 후원 및 교육 복지 증진을 위한 기부활동,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