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신설
2019.04.11 09: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김병관)은 최근 공공의학과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공의학과 개설을 통해 교육, 연구, 진료, 사업 부문별로 특화된 공공의료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문에는 의료진 및 직원 대상 공공의료 특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함께 타 공공병원 및 민간병원에 보급할 예정이다.
 
연구부문에는 정부와 서울시를 위한 공공의료 정책, 사업 개발 및 지역사회와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연구와 정책을 제안하게 된다.
 
진료부문에는 소방관 등 특수 환경 공공근로자 및 산업·환경성 질환의 특수검진과 방문 진료 등 다양한 지역사회 의학 활동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이진용 공공의학과 과장은 공공의료에 특화된 진료과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앞으로 지역사회 공공의료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