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김민수 기자] 강동경희대병원(원장 김기택)은 2019년 고객 감동 슬로건으로 ‘환자 곁에서 항상 함께 하겠습니다’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슬로건은 환자와의 소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임직원들의 의지가 담겼다.
이와 더불어 병원은 ▲존중과 예의를 갖춘 경청 ▲정기적인 회진과 쉽고 자세한 설명 ▲행복한 경험과 따뜻한 위로 등 3가지 중점 실천항목을 발표했다.
특히 고객 감동 서비스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슬로건 포스터[사진]를 제작해 전 부서에 부착하고 모든 직원이 슬로건 배지를 착용할 예정이다.
CS리더 총 60명을 선정해 부서별 맞춤형 고객 감동 활동도 병행한다.
강동경희대병원 김기택 원장은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의 만족도가 미치는 영향력이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며 “환자 중심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