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병원 '파산신청 확정된거 아니다'
5일 해명자료 배포, '복수 투자자·인수자와 협상 진행 중'
2018.10.06 07:05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제일병원은 파산신청에 대한 결정을 한 바 없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5일 제일병원은 해명자료를 통해 "제일의료재단은 이사회를 개최한 바 없으며, 파산신청에 관한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은 "비영리법인 의료재단 존속과 관련한 사항은 관할 보건소 등 유관기관에 신고해야 하는 사안으로, 회생 및 파산 여부 역시 법원 판단에 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또한 "현재 제일의료재단이 복수의 투자자 및 인수자와 함께 병원 존속을 위해 성실하게 협상에 임하고 있다"며 "협상은 현재 근무하고 있는 병원 근로자들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병원 운영에 초점을 맞춰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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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탑뉴스 10.08 01:06
    이해를 못하겠네

    금싸라기땅과 건물에~~~

    임금체불을...방만한 경영이 문제인듯

    전문경영인만 들어와도 바로 흑자로 돌아설텐데~~
  • 에더에더 10.08 01:00
    부동산 처분만 해도 돈이 남을텐데...

    근저당 잡혔더라도 보통 시세의 반절정도 근저당 잡으니

    직원들 체불임금이나 물품대금등등 을 줘도 최소 몇백억은 남을텐데
  • 아이스 10.08 00:52
    투자자와 인수자와 협의중이라 들었습니다.

    직원들과 환자들을 위하여 어서빨리 좋은 결과 바랍니다.
  • 둥둥 10.07 14:52
    재정난에 허덕일 병원이 아닌 여성전문병원인데 너무 아쉽네요 이난관을 극복하고 재도약 하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