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 협력
신축 계획 및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목적 등 간담회 성료
2024.03.14 10:52 댓글쓰기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주영수)은 지난 13일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의 국가중앙병원 현장 시찰을 위한 방문에 협력 지원했다고 밝혔다. 


퀘벡 의료기업 사절단은 14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KIMES 2024(제39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시회)'참가를 위해 방한했다.


이에 국가중앙병원인 국립중앙의료원 현장 방문을 통해 새병원 설비 구현 및 의료기기, 멸균기기 관리 현황도 시찰했다. 


프란시스 파라디(Francis Paradis) 주한퀘벡정부 대표를 필두로, 퀘벡정부 관계자와 Rotec International, LOK North America, Medicom 등 의료용 기기 및 물품을 제조하는 회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방문단은 국립중앙의료원 신축계획, 중앙감염병병원 건립 목적 등 새 국가중앙병원 설립 간담회를 가졌다.


또 실제 의료현장 및 의료기기 수요 파악을 위해 ▲감염병 병동 ▲서울권역외상센터 ▲응급의료센터 ▲중앙공급실 ▲혈관조영실을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2028년 본원 이전 및 중앙감염병병원 신축을 앞두고 있어 새로운 병원 환경 조성의 국제적 협력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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