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한창희)이 최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경기 북부지역 무료이동진료를 다시 시작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가난하고 의지할 곳 없는 환자들이 따뜻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이동진료를 27년째 진행하고 있었다. 지금까지 자선진료 혜택을 받은 환자는 3만 여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