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醫·學·政 원탁회의 구성 환영”
국회 교육위원회 결정 호평…“의학교육 정상화 시발점”
2026.03.11 09:11 댓글쓰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는 11일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학교육 정상화 방안 모색을 위해 의료계·의학계·정부가 참여하는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을 결정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의협은 그동안 충분한 교육 여건에 대한 면밀한 검토 없이 속도 위주로 추진된 의과대학 정원 증원 정책이 의학교육 현장을 심각한 위기로 몰아가고 있음을 지속적으로 경고했다.


특히 급격한 정원 확대로 인한 교육 인프라 과부하, 휴학생들의 대규모 복학, 2027년 신규 입학이 동시에 맞물리는 ‘삼중고’ 상황에서는 정상적인 의학교육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이에 의협은 지난 2월 무너진 의학교육 체계를 재건하고 양질의 의료인력을 배출하기 위해 고 실질적인 의사결정 권한을 갖춘 의학교육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국회 교육위의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은 그에 대한 화답이자 일방적 정책 추진에서 벗어나 ‘소통과 협치’를 통한 문제 해결에 대한 의지로 풀이된다.


특히 “모든 쟁점 사항을 투명하게 논의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겠다”는 김영호 교육위원장 발언에 대해 “벼랑 끝에 선 의학교육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평했다.


다만 의협은 이번 원탁회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진단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정책 수립 △실질적 권한을 가진 협의체 등을 전제조건으로 제시했다.


의협은 “이번 ‘의·학·정 원탁회의’가 위기에 처한 의학교육을 바로 세우며, 대한민국 의료시스템을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국민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의료인력 양성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해법을 도출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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