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소아외과 26周 심포지엄 성료
2001.11.13 01:38 댓글쓰기
연세의대 소아외과(과장 황의호교수)는 최근 창설 26주년을 맞아 'BK21 의과학 사업단'과 공동 주최로 국내외 석학들을 초빙 '연세의대 소아외과 창설 26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신경모세포종 치료의 최신지견' 등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에는 소아외과 전문의 및 전공의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세의대 유철주교수를 비롯 성균관의대의 성기웅교수, 한림의대 조현상교수 등의 '신경모세포종'에 대한 최신지견을 발표했다.

또 초청 연자로는 일본 쯔쿠바 대학의 미치오 가네코 교수, 토쿄대학의 코헤이 하시주메 교수, 사이타마 소아병원의 타다시 이와나카 전문의 등이 참석했다.

1960년대부터 기초를 다져온 연세의대 소아외과는 약 15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75년부터 독립된 진료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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