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의학회 14일 월드컵 의료지원대책 심포지엄
2001.11.01 03:13 댓글쓰기
대한응급의학회는 14일 오후 2시 영동세바란스병원에서 ‘월드컵 의료지원대책’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월드컵 조직위원회 안전대책통제본부와 응급의료 관련 전문가, 국내 10개 월드컵 경기장 의료지원반, 경찰서 등 관련기관 월드컵 안전 담당자, 언론사, 응급구조학 관계자 등이다.

학회는 1일 “2002년 월드컵 경기를 앞두고 대량 환자가 발생하거나 생물화학적 테러가 있을 우려가 있어 국내외 전문가들을 초청, 효율적인 응급의료체계 수립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국 피츠버그대병원 모세쏘 교수와 호주 프린스 오브 웨일즈병원 에이브러햄 소장, 국립보건원 이종구 과장, 일본 니폰의대 야마모토 교수, 아주대 조준필 교수 등이 주제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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