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의대 곽진영 일반외과 교수가 지난 19일 코엑스-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폐막된 제31차 대한이식학회 학술대회에서 제4대 회장에 선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장기기증활성화'라는 주제로 계명대 조지명 교수의 '신장이식후 합병증', 울산의대 김태희 교수의 '췌장이식 38예 경험' 등 다양한 연제가 발표됐다.

또 유럽장기기증본부 사무국장 Mr. LeoRoles 초청특강 등 장기이식의 현황에 대한 활발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한편 20일에는 '제6회 이식인의 날' 기념행사가 가톨릭의대 마리아홀에서 열려 청소년 사생대회, 장기기증선언, 가족한마당 등 장기이식의 의의를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