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강남성모병원 홍용길(신경외과) 교수와 성모자애병원 김태응(산부인과) 교수가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학술상과 최우수논문상을 각각 수상했다.

강남성모병원 홍용길 교수는 최근 대한신경외과학회 40주년기념 학술대회에서 성모자애병원 정동섭 교수와 함께 연구한 논문이 최우수학술상을 받았다.

연구논문은 뇌종양의 신치료개념을 제시한 것으로 국제학술인 'Clinical Cancer Research'에 게재된 바 있다.

또 성모자애병원 산부인과 과장인 김태응 교수도 'Candidate Tumor Suppressor, HCCS-1, is Down-regulated in Human Cancers and Induces Apoptosis in Cervical Cancer' 논문을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발표해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논문은 국제학술잡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에 게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