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이태규 교수 '알기쉬운 뇌졸중' 출간
2001.10.19 02:32 댓글쓰기
경희의료원 이태규 신경과 교수는 최근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안내서 '알기쉬운 뇌졸중'을 발간했다.

특히 초기치료가 중요한 뇌졸중의 발생률이 높은 겨울을 앞두고 출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교수는 본문에서 뇌졸중의 예방법 및 치료법을 실례를 들어가며 쉽게 설명했고, 특히 한의학적 치료 및 예방법도 기술해 환자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양복 안주머니에 쏙 들어갈 수 있도록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 이 책은 풍부한 컬러사진과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 특징이다.

전국 종합병원 및 응급실 전화번호를 수록한 꼼꼼함도 돋보인다.

저자 이태규 교수는 서울의대 대학원을 졸업한 뒤 미국 하버드대 부속 MGH병원에서 임상전임의사로 일했고, 현재 경희의료원 신경과 조교수로 재직중이다.

의학출판사에서 펴냈고 총 201쪽이다.

값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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