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여 방사선석학 집결 국제학술대회 개최
2001.09.19 12:33 댓글쓰기
세계 30여개국 700여석학들이 참석하는 대규모 방사선과학 학술대회가 열린다.

대한방사성의학회는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서울 힐튼호텔에서 제6회 세계중재적 신경방사선과학회(WFITN)와 제4회 아시아대양주 신경방사선과학회(AOCNHNR)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대양주 신경방사선과학회는 '신경방사선영상진단'을 주제로 오는 21부터 25일까지 총 14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학회에서는 방사선분야의 세계 권위자인 미국 마이애미 대학의 Quencer 교수의 '척추손상 영상진단'을 주제로 특강이 마련, 눈길을 끈다.

이어 23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세계중재적 신경방사선과학회는 '중재적 방사선과학의 새로운 기법과 신물질'을 주제로 총 220편의 최신지견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만청 서울의대 명예교수가 명예대회장을 맞고 AOCNHNR 조직위(대회장 서정호 아주대 교수)와 WFITN 조직위(대회장 최인섭 뉴욕 타트머스대 교수)로 운영된다.

AOCNHNR 조직위는 장기현 조직위원장(서울의대)이, WFITN 조직위에는 김동익 조직위원장(연세의대)이 양 대회를 주관하며 한문희 서울의대 교수가 사무총장을 겸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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