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교연구회 기념세미나 일반인 관심 집중
2001.09.04 13:41 댓글쓰기
대한태교연구회(회장 한양의대 박문일 교수)가 최근 '태교의 방법론'을 주제로 창립 2주년 기념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의사, 간호사 등 의료인 뿐만 아니라 임신부 부부 등이 대거 참석해 약 300명 가량이 자리를 메웠다.

특히 일반인들은 태담태교, 영상태교, 음악태교, 그림태교 등에 대해 관심이 높았고, 강사들이 이들 태교에 대한 과학적 배경 등을 설명해 좋은 호응을 보였다.

매년 태교와 분만환경에 대한 세미나를 열고 있는 박문일 교수는 "외국과학자들은 심신의학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를 이미 시작하고 있다"면서 "태교를 심신의학으로 받아들이면 더욱 과학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태교연구회는 세미나 미참석자들이 신청할 경우 강의책자 또는 동영상 CD를 제공한다. 자세한 문의:02-2297-8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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