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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의대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과장 서창옥)는 최근 상남경영관에서 '연세 국제 방사선종양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세브란스 방사선치료 개시 63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방사선치료학의 국내외 최고 권위자들을 비롯 60여명이 참석, '방사선 치료의 최신기술'이라는 주제로 방사선종양학에 대해 정보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심포지엄에는 김병수 연세대총장과 민진식 연세암센터원장, 백광세 연세의대학장 등이 참여해 축사를 하는 한편 지난 1937년 심투치료기를 통한 종양의 방사선치료 시작 등 '연세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의 발자취'에 대해 슬라이드상영과 함께 간략한 설명의 자리가 마련됐다.
아울러 미국 워싱톤대 Clifford Chao교수와 조관호(미국 미네소타의대병원), Toshihiko Inoue(일본 오사카의과대학원 생화학연구센터), Takashi Yamashita(일본 도쿄 암연구병원)교수 등 학계 권위있는 외국연자들의 초청강연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