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성형외과학교실(주임교수 박병윤)과 인체조직복원연구소는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제3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독일 미용성형전문의 Rudolf Muenker박사를 비롯 국내 정상급 성형외과의사들이 대거 참가할 이번 심포지엄에는 최신 지방흡입술에 대한 강연과 수술실연을 통한 다양한 수술기법을 비교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1일에는 연세의대 B102호에서 나동균교수와 탁관철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Lipo destruction을 비롯 초음파 지방흡입술, 진동 케눌라를 이용한 지방흡입술 등에 대한 최신 연제가 발표된다.

2일에는 연세의료원 윤인배박사 기념 내시경수술센터에서 최신 지방흡입술에 대한 수술실연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