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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의학·임상약리 세부전문의 도입, 더 논의 필요”
대한의학회 정지태 부회장이 구랍(
舊臘) 열린 의학회 행사에서 최근 새롭게 제기되고 있는 노인의학과
임상약리 세부전문의 신설을 두고
“논의가 더 필요한 부분
”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표명
.
정지태 부회장은 “노인의학은 분과 또는 세부전문의로 분류하기에는 범위가 너무 넓다. 소아청소년의학 분야보다 더 넓어서 전문 과목에 해당하는 이름이다. 표방의 범위를 낮출 필요가 있다“고 주장.
이어 그는 임상약리전문의에 대해서도 “필요성은 인정되지만 전문 과목으로 가기에는 인력 규모가 너무 작고 그렇다고 세부전문 과목으로 가기에도 문제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논의가 더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