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디 고재우·신지호 기자] 제41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1순위로 임현택 후보, 2순위로 이필수 후보가 선택을 받았다.
두 후보는 각각 7466표, 6709표 등을 받았는데, 우편투표가 766표 가량 되는 것으로 파악돼 이변이 없는 한 두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투표 총 선거인 4만7885명 중 2만5030명이 참여했다.
19일 의협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41대 의협 회장 선거 1차 투표에서 임현택 후보와 이필수 후보 등이 각각 선순위와 차순위로 나타났다. 우편투표는 766표로 파악됐는데, 이에 따라 두 후보가 결선투표에 진출할 것으로 보인다.
각 후보 득표사항은 임현택 후보(7466표·29.83%), 이필수 후보(6709표·26.9%), 박홍준 후보(4545표·18.16%), 이동욱 후보(2881표·11.51%), 김동석 후보(2299표·9.15%) 등이었다.
그 외의 후보자로 표기된 부분은 유태욱 후보(1140표·4.55%)로 보인다.
현재 우편투표가 개표되고 있지만, 해당 투표수가 766표인 것으로 알려져 선순위·차순위를 가리는 데에는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풀이된다.
※ 자세한 투표 결과는 데일리메디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