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회장 이주홍)는 오는 6월 17일 서울부민병원 미래의학센터에서 로봇인공관절수술 최신치료 경향을 주제로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내외 30여명의 로봇 인공관절수술 전문가가 대거 연자로 나서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5개 세션, 19개의 강의가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로봇인공관절 수술 발전, 향후 전망과 적용영역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라이브 서저리(Live surgery)를 통해 로봇인공관절수술 실제를 경험할 수 있다.
미국 HSS(Hospital for special surgery) 제이슨 블레빈스 박사의 ‘슬관절 로봇수술 네비게이션 활용’이라는 강연도 예정돼 있다.
이주홍 회장은 “수술적 기법이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고 있어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로봇 인공관절수술 심포지엄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