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연 아주대병원 교수, 제36대 고관절학회장 취임
2021.12.27 11:2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이슬비 기자] 원예연 아주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제36대 대한고관절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아주대병원은 지난 12월 18일 개최된 23회 고관절학회 연수강좌 및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결정이 내려졌다고 27일 밝혔다. 원 교수의 임기는 이달부터 향후 1년 간이다. 
 
원 교수는 고관절·골반질환·인공관절외과 등을 중점적으로 진료·연구하고 미국 남가주대학 인공관절센터에서 연수한 바 있다. 지난 1994년부터 아주대에서 근무 중이며 주임교수·임상과장·교무부학장·의료기기임상시험부센터장 등을 맡았다. 
 
대외적으로는 대한골다공증학회 회장·아시아골다공증연합 회장·대한정형외과연구학회 회장·대한정형외과 컴퓨터수술학회 회장·대한메디컬3D프린팅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원예연 교수는 “내년은 대한고관절학회가 40주년의 영광을 돌아보며 향후 50주년을 바라보는 첫 해”라며 “학회 위상과 저변을 확대하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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