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환자안전학회, 이달 29일 정기학술대회
환자안전 교육과 안전역량 강화 방안 등 모색
2024.05.23 14:52 댓글쓰기

대한환자안전학회(회장 이재호)는 오는 5월 29일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제18차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재호 회장(울산의대 응급의학교실) 인사말을 시작으로 오태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장 축사에 이어 전체 2부로 구성된 발표와 토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앞서 2019년 세계보건기구는 환자안전 글로벌활동계획 2021~2030 계획을 발표하고 회원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구했다.


2023년 수립된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은 해당 활동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환자안전교육, 안전역량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 강화 등이 핵심이다. 

   

학술대회 1부에서는 환자안전 교육과 안전역량 강화 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진행된다.


이번 18차 학술대회에서 의료기관평가인증원 구홍모 중앙환자안전센터장은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 중 환자안전 교육과 역량 강화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이승은 교수(연세대 간호대학), 이원 교수(중앙대 간호대학), 이재호(대한환자안전학회장)은 각각 환자안전교육 국제동향, 국내 환자안전교육 운영현황과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패널 토의에서는 김소윤 교수(연세의대), 김효선 센터장(간호협회 지역환자안전센터장), 김윤숙 팀장(건국대병원 PSQI팀장) 등 각계 전문가가 환자안전 교육과 안전역량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학술대회 2부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 강화를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의를 진행한다.


서희정 부장(중앙환자안전센터)이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의 방향 중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 강화안을 소개한다. 


이어지는 패널토의를 통해 보건의료서비스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옥민수 교수(울산의대 예방의학교실), 윤정이 이사(한국병원약사회 환자안전질향상 이사), 최애리 팀장(이대목동병원 QPS 팀장)이 토의에 참여한다.


이재호 회장은 “제2차 환자안전종합계획에서 환자안전 교육 발전을 위한 계획이 제시돼 있지만 보다 구체적이고 단계적인 발전 방안이 수립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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