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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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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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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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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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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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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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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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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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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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7.(화)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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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6,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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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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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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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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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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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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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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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8.(수)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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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5,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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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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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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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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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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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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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0,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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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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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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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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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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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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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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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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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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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디 백성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일일 확진자는 나흘째 100명 이하로 유지되고 있지만 최근 들어 가장 많은 9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신규 발생보다 여전히 많아 자택 및 생활치료센터, 의료기관에서 격리중인 환자도 줄어드는 양상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8일 0시 현재, 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수는 8413명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지난 15일 0시 기준 76명, 16일 74명, 17일 84명이었다.
지역별로는 여전히 대구에서 46명의 확진자가 나와 가장 많은 신규 발생을 보였다. 경북에서도 9명이 확진을 받았다. 이들 지역의 총 확진자는 각각 6144명, 1178명이다.
경기와 서울 지역의 확진자 증가세도 두드러졌다. 경기 15명, 서울 5명으로 총 확진자는 각각 277명. 270명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의 신규 확진자 발생은 서울 구로구 콜센터와 경기 성남 은혜의 강 교회 집단감염과 관련이 크다는 분석이다.
이 외에 충남에서 3명, 울산 2명, 전북 2명, 인천 1명, 광주 1명, 세종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국적인 분포를 보였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누적 84명이 됐다. 이들 중 2명은 김천의료원에, 1명은 계병대동산병원서 입원치료 도중 사망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39명이 늘어 총 154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은 이날까지 29만564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현재 1만6346명의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