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방재승)는 오는 4월 30일 외래진료와 수술을 중단하고 대한민국 의료의 발전적 미래에 대해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의대 증원의 과학적 재검증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온 서울의대 비대위는 최근에는 ‘국민들이 원하는 의료 개혁 시나리오 연구 공모’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우리나라 의료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료개혁 TF를 발족할 예정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시작으로 의학자와 언론인, 국민이 참여해 의료대란 사태를 되짚어 보고 앞으로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오는 4월 30일(장소 미정)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