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의대, 장일태 신임 교우회장 취임
2021.01.25 09:47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박대진 기자] 35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우회장에 나누리의료재단 장일태 이사장(의과대학 41)이 취임했다. 임기는 20211월부터 202212월까지 2년이다.
 
장일태 신임 교우회장은 1957년생으로, 1983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 석·박사를 마쳤다.
 
2002년부터 나누리의료재단을 이끌며 국내 소외계층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사랑나누리사업과 의료 낙후국가에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대한신경외과학회 특별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외과 병원협의회 회장, 대한신경외과병원협의회 명예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장일태 교우회장은 교우회와 모교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우리 사회와 모교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짚어보면서 8000여 교우들과 함께 전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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