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254명·조선대 120명·충북대병원 92명 복귀
하반기 인턴·전공의 모집 마무리 수순…인턴 미달-1년차 지원율 저조 등 과제
2025.08.29 06:17 댓글쓰기



2025년도 하반기 전공의 모집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전국 주요 수련병원들의 최종 합격자 현황도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이번 모집을 통해 수개월간 수련이 중단됐던 진료과와 병동에 전공의 인력이 다시 채워지면서 의료현장 회복이 기대된다.


전남대병원, 254명 최종 합격…조선대병원 120명 복귀


28일 데일리메디 취재를 종합하면 전남대학교병원은 인턴 66명, 1년차 레지던트 62명, 상급연차 126명 등 총 254명의 전공의를 최종 합격시켰다.


특히 내과 23명, 정신건강의학과 13명, 정형외과 9명, 재활의학과 8명, 응급의학과 8명, 마취통증의학과 7명 등 다양한 진료과를 중심으로 인력이 충원됐다.


인턴과 1년차 레지던트 충원율은 각각 61%, 61% 수준, 상급연차는 70% 수준으로 나타났다.


조선대병원은 인턴 35명 중 30명, 1년차 57명 중 30명, 상급연차 96명 중 60명이 최종 합격해 총 120명이 수련에 복귀하게 됐다. 상급연차 충원율은 62.5%, 1년차는 52.6%, 인턴은 85.7%였다.


충북대병원은 전체 172명을 모집해 인턴 18명, 레지던트 74명 등 총 92명을 최종 합격시켰다.


1년차 레지던트는 정원 134명 중 75명이 지원해 충원율은 약 56.0%, 인턴은 정원 38명 중 18명이 지원해 충원율은 47.4%에 그쳤다. 


다만 지난해 전공의 100여 명이 집단 사직했던 시기와 비교하면 회복 흐름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전을지대병원 65명…상급연차 41명·1년차 18명·인턴 6명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상급연차의 경우 결원 보충 전형을 통해 총 41명이 충원됐다. 과별로는 내과 5명, 마취통증의학과 3명, 산부인과 1명, 성형외과 1명, 신경과 2명 등 13개 진료과다.


반면 인턴과 1년차 충원율은 저조했다. 인턴은 정원 26명 중 6명만 합격해 23.1% 충원에 그쳤고, 1년차는 정원 36명 중 18명이 충원돼 50.0%를 기록했다. 두 전형을 합산한 평균 충원율은 38.7%로 나타났다.


예수병원은 인턴 정원 10명 중 1명, 1년차는 19명 중 4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신경외과·재활의학과·마취통증의학과·가정의학과에서 각각 1명씩 충원됐다. 상급연차 모집도 있었지만 합격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원광대산본병원은 상급연차 내과 전형에서 1명 모집에 1명 충원됐다.


9월 1일부터 수련이 시작되는 이번 하반기 모집은 최종 합격자 발표날인 29일로 마무리된다. 이에 따라 전국 수련병원들 실제 충원 규모와 지원 흐름은 이날 확정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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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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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2000
  • 자민시 08.30 20:37
    전라도 좌빨들이 나라를 요상하게 만들고 있으니
  • 뭉치 09.02 09:44
    갱상도 우빨들이 나라를 이꼬라지 만들었기에 이제자리 잡혀가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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