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1분기 매출 1478억…전년대비 15.5%↑
"전문의약품∙점안제 CMO∙의료기기 사업 확대 영향"
2024.05.10 13:04 댓글쓰기



휴온스가 올해 1분기 전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기록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냈다.


휴온스는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478억 원, 영업이익 107억 원, 순이익 98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 15.5%, -4.4%, -29.3% 증감했다고 10일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액 1323억 원, 영업이익 116억 원, 당기순이익 10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 10.8%, 3.9%, -20.2% 증감했다.


매출은 전문의약품, 점안제 CMO,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에 힘입어 매분기 최대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억 원 감소한 107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증가한 원가율은 2공장의 매출이 늘어나며 회복세를 보였지만, 최근 인수한 휴온스생명과학의 판매수수료와 건기식사업의 마케팅비 증가분이 이번 분기에 일시적으로 반영되며 다소 감소했다. 


휴온스 송수영 대표는 "앞으로 외형 확장 속에서도 효율적인 비용 관리를 통해 내실경영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며 "이와 함께 2공장 신규 라인 등 지속적인 시설 투자로 중장기 성장동력 확보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
답변 글쓰기
0 / 2000
메디라이프 + More
e-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