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조합, 11일 의약품개발사업 발표회 개최
2001.04.05 11:24 댓글쓰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회장 이강추)은 오는 11일 오후 1시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기술혁신형 의약품개발사업 심포지엄 및 연구발표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신약조합에 따르면 이날 심포지엄은 국내 의약연구개발의 새로운 추진전략을 모색키 위한 자리로 최수영 식약청 의약품안전국장의 '의약품제제 관련 인허가 정책', 신상구 서울의대 교수의 '의약품 약효동등성에 관한 고찰' 등이 진행된다.

또 김종국 서울약대 교수의 '개량신약(DDS) 개발의 최근 연구동향'과 이해방 한국화학연구원 박사의 '생분해성 고분자를 이용한 약물전달 시스템 연구'도 각각 발표된다.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인 '기술혁신형 의약품개발사업'의 연구성과 발표는 아래와 같다.

△항진균성 Amphotercin B의 Microemulsion 제제화 기술개발(박목순 동국제약 이사)

△항진균제의 경피흡수형 제제의 개발(단현광 보령제약 이사)

△구강내에서 자발적으로 용해되는 famotidine함유 속용정의 개발(박종범 삼아약품 연구소장)

△클라리스로바이신의 주사제로의 제제개발(장은숙 이연제약 책임연구원)

△직타성을 갖는 장용성 판크레아틴의 개발(박동우 일양약품 수석연구원)

△의약품 표준품의 제조 및 공급연구(박만기 서울약대 교수)

△관절염 치료를 위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의 국소약물전달용 고분자 미립자형 제제개발(이대약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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