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CKD-602 중앙특허기술상 수상
2001.04.09 12:30 댓글쓰기
종근당(대표 이장한)은 자사가 개발중인 CKD-602가 특허청과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하는 '2001년 1/4분기 특허기술상'에서 충무공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상자는 이에 따라 서울대 주상섭 교수팀과 종근당 김준겸 연구원팀이 선정됐다.

CKD-602는 종근당이 서울대 약대 주상섭 교수팀과 공동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캄토테신계 항암제로 적응 암종이 광범위하고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신약이다.

특히 이 물질은 지난 2월 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하는 한편 美 5대 생명공학업체인 알자(ALZA)社에 3000만달러에 기술수출돼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허기술상은 이밖에 한국과학기술원(세종대왕상), (주)유평공업(정약용상), (주)해빛정보(지석영상)가 각각 영예를 안았다.

특허기술상은 우수 발명·특허·의장 등에 대해 년4회 시상하는 행사로 올해가 10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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