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 '케토톱', 브랜드파워 1위
2001.03.20 13:34 댓글쓰기
태평양제약(대표 정난영)의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이 한국능률협회가 매년 조사·인증하는 국내산업별 브랜드파워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는 20일 서울시 및 6개 광역시에 사는 15세 이상 60세 미만의 소비자 7000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으로 실시한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K-BPI)를 분석한 결과 이같은 나타났고 밝혔다.

K-BPI는 소비자 구매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질적인 지표로 현재 국내 산업계에서 브랜드 파워를 분석할 수 있는 유일한 조사로 알려져 있다.

'케토톱'은 지난 94년 태평양 기술연구원에서 7년여의 연구 끝에 자체 개발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관절염치료제다.

또 국내는 물론 美·英·獨·日 등 선진 8개국 특허까지 획득하면서 관련제품군의 대표브랜드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세계 첫 붙이는 관절염치료제 케토톱은 이와 함께 환자들로부터 효능과 편리성을 인정받아 발매 8개월만에 100만개를 돌파하고 출시 1년만에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대형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브랜드 파워는 무형자산으로 그 가치가 갈수록 증대하고 있어 각 기업들이 브랜드 매니지먼트 전략 수립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부분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라 1위 브랜드로 뽑힌 기업에게는 오는 21일 브랜드인증이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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