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증권은 22일 보령제약 계열사인 보령메디앙스가 올해 안정적인 외형성장과 더불어 수익성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국증권은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4700원대로 추정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박신정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령메디앙스는 주니어용 화장품 등 신제품 개발과 고급화 마케팅 전략으로 종합 유아용품 전문회사의 독보적 지위가 유지될 것"이라며 "동사의 주가는 시장지배력과 브랜드파워, 우량한 재무구조 등에도 불구하고 저평가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밀레니엄 베이비특수·중국시장 수출증가 등으로 올 매출은 전년보다 14.5% 증가한 575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