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설립자 故 유일한 박사 추모식
2001.03.12 12:55 댓글쓰기
유한양행 설립자 故 유일한 박사의 '30주기 추모식'이 지난 10일 유일한 기념홀에서 유가족과 유한계열사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성섭 유한크로락스 사장은 추모사를 통해 "유일한 박사가 설립한 유한재단·유한학원·유한양행 등의 임직원과 교직원들은 유 박사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사회발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독립유공자이기도 한 故 유일한 박사는 1895년 평안남도 평양에서 태어나 1926년 유한양행을 창립했고 1971년 작고할 때까지 유한학원과 재단의 전신인 '한국사회 및 교육원조신탁기금'을 설립, 교육가·사회사업가로 사회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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