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이 기업IR(Ivestor Relations)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중외제약은 15일 지난해 경영실적과 자사 뉴스를 정리한 '중외뉴스레터' 올해 분을 제작, 일반주주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뉴스레터는 지난해 연구개발·마케팅과 신약 추진현황·주요정책 등 주주가 필요로 하는 각종 정보를 싣고 있다.
이번 호에는 신임 CEO의 정책기조를 비롯,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의 실질적인 성과를 게재하고 지난해 수출실적과 실질적인 경영전략을 제공해 기업PR수단으로 삼고 있다.
중외제약의 한 관계자는 "주주레터가 기업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홈페이지내에 투자정보란을 신설하고 증권관련 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등 주주정보서비스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