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최근 고지혈증 치료제 '바스틴정', 관절염 치료주사제 '타페인베타주', 목감기 원인균을 판별하는 '스트렙에이체크원 진단키트' 등 신제품 3종을 본격 시판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바스틴은 로바스타틴 계열의 약물로 동맥경화, 심질환 예방 및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치료제이며 타페인베타 주사제는 티클로페낙염을 주원료로 류마티스 관절염·골관절염·강직성 척추염 등의 처방약이다.
또 스트렙에이체크원 진단키트는 목감기의 원인균을 찾아내 신속한 치료를 가능케 하는 진단키트다.
특히 지난 89년 FDA 승인을 받은 바스틴은 부작용이 드물고 안정성이 높아 지금까지 세계최다 처방약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