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산업은 21일 비타민C를 함유한 신제품 '유판씨 핫'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유유산업에 따르면 과립형태의 이 제품은 따뜻한 물에 타서 복용할 수 있도록 개발됐으며 1포(2g)에 레몬 50개 분의 비타민C 1000mg이 들어있다.
이 제품은 특히 시중에서 잘 나가는 비타민C제제와 달리 우리나라 차 문화를 감안한 복용방법에 따라 위장의 기능이 약화된 고령층이나 감기환자의 비타민 복용이 간편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설탕을 전혀 넣지 않아 다이어트중이거나 당뇨가 있는 사람, 어린이 치아에도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고 유유산업은 말했다.
유유산업은 올들어 폭넓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유판씨 핫과 시판중인 유판시 정 등을 TV에 집중 광고하고 있다.
한편 美의학연구소는 음식물권장섭취량을 통해 비타민C의 최대 복용량을 2000mg으로 권장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