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 신빈혈제 '헤모골드정' 판촉강화
2001.02.22 12:05 댓글쓰기
안국약품은 지난해 8월 출시한 빈혈치료제 '헤모골드'의 판촉과 거래처 확대를 위해 텔레마케팅 등 프로모션 작업을 진행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안국약품에 따르면 이달 21일부터 4월 4일까지 실시되는 이번 텔레마케팅은 마케팅 전문업체인 엠에스씨에서 수행하며 개국가를 중점 공략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카르보닐 철(Carbonyl Iron) 성분의 활성화된 순수철로 제조돼 기존의 철염제제에 비해 생체흡수율이 높고 위장장애를 극소화시킨 특징을 갖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안국약품은 이와 함께 헤모골드정의 주성분인 카르보닐 철은 美 FDA에서 승인받아 미국 의약품집(PDR)에 수재된 품목이고 가장 안전성이 입증된 성분에만 표시되는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마크를 획득한 원료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헤모골드정은 제품 출시 이전에 초도물량이 선주문돼 전량 판매된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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