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약품, 경영압박에 30억대 규모 부도
2001.02.22 12:06 댓글쓰기
서울 동대문소재 우진약품이 22일 도래어음을 결제하지 못하고 도매업계로 올들어 세 번째로 부도를 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우진약품의 부도 규모는 30억에 가까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이커의 실질적인 피해도 상당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우진약품은 지난해부터 제약사의 의약품 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하는 등 경영압박을 받아왔 최근 도래어음 연장에 들어갔으나 결국 이를 막지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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