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 출시
알레르기성 비염·결막염·두드러기·피부 가려움 등 증상 완화
2024.06.04 14:12 댓글쓰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액상형 알레르기약 '러지엔톡'을 출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러지엔톡은 알레르기성 비염 및 결막염, 두드러기, 피부 가려움 등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2세대 항히스타민제인 세티리진염산염 5mg 단일제다.


5ml 용량 액상이 담긴 파우치 포장으로 2세 이상 어린이도 하루 한 포로 적정량 복용이 가능하며, 성인을 비롯해 체중이 30kg 이상인 어린이는 1일 1회 2포를 복용하면 된다.


어른과 아이들 모두 복용할 수 있는 만큼 대중적인 복숭아 맛으로 개발했다.


현재 알레르기약 대부분 정제나 캡슐 형태인 반면, 러지엔톡은 대원제약 콜대원, 뉴베인 등과 마찬가지로 개별 포장된 스틱 파우치 형태로 만들어져 위생적 보관과 복용이 간편하다.


또 약효 지속시간이 길어 하루 한 번 복용으로도 충분히 알레르기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


대원제약 담당자는 "알레르기는 증상이 예기치 않게 나타날 수 있어 증상이 생겼을 때 빨리 약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며 "러지엔톡은 간편하게 휴대하고 있다 증상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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