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금연치료제 ‘니코바이정’ 출시
사내 공모 통해 제품 네이밍
2018.11.14 11:38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김진수 기자] 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이 금연치료제 ‘니코바이정’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니코바이정’은 0.5mg, 1mg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금연 시작 1주 전부터 0.5mg 1정을 3일간 1일 1회 복용 후 다음 4일간 1일 2회 복용한다. 이후 2주째부터는 1mg 1정을 1일 2회 총 12주간 복용하면 된다.   
 

삼진제약은 금연치료제 특징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제품 네이밍에도 공을 들였다. ‘니코바이정’의 제품명은 사내 공모를 통해 정해진 것으로 니코틴의 ‘니코’와 작별 인사를 뜻하는 ‘바이(bye)’를 합쳐 만들었다.
 

삼진제약 이성우 대표는 “금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문의료진 상담과 약물치료가 중요하다. 니코바이정의 출시는 정부 금연지원 정책과 더불어 금연 열풍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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