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6일~7일 '2018 바이오플러스' 개최
한국바이오協, AI 신약개발·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등 12개 세션
2018.09.03 16:22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양보혜 기자] 한국바이오협회가 오는 6~7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바이오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2018 바이오플러스 컨퍼런스'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More Than Technology: Game-Changing Insights to Grow Your Bio Business'를 주제로 열리며, 바이오산업계의 저명인사들이 참여한다.

우선 한국블록체인협회 진대제 회장은 'Industry 4.0 and Blockchain', GE Nordics(노르딕)의 Lotta Ljungqvist 대표는 'Technology Trends in Bioprocessing'을 주제로 기조강연에 나선다.
 

평양과기대 박찬모 명예총장은 ‘Inter-Korean Collaborations on Science and Technology - Current Status and Future Prospects’라는 제목으로 남북한의 현재와 미래 과학 협력, 로슈 파마파트너링의 Mikio Kasahara 디렉터는 'Partnering Strategy and Ditigal Health'에 대해 강연한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총 12개의 세션이 마련된다.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세포 및 유전자치료제, 바이오화학, 마이크로바이옴, 유전자 교정, 뇌 치료, 정밀의학, 항체 및 면역항암제, 한반도 헬스케어, 바이오·메디칼 3D 프린팅, 디지털 헬스케어 등을 주제로 최신 트렌드와 성과를 소개하고 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삼성바이오에피스, 마크로젠, SK텔레콤 등 주요 헬스케어 기업이 참여하며 전시회와 동시 개최되는 비즈니스 파트너링도 마련된다.
 

2018 바이오플러스는 8월 말까지 사전등록을 진행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홈페이지(http://bioplus.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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