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바티스, ‘가화맘사성’ 캠페인 진행
2018.08.13 14:56 댓글쓰기

[데일리메디 고재우 기자] 한국노바티스·구세군자선냄비본부는 13일부터 여성 암환우와 가족들을 위한 ‘가화맘사성’ 캠페인을 진행한다.
 
'가화맘사성'이란 가화만사성(家和萬事成)에 엄마를 뜻하는 맘(Mom)을 합쳐 만들어진 이름으로, 엄마가 건강해야 가족이 행복하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이 캠페인은 암과 싸우면서도 가족까지 돌보는 여성 암환우들의 사정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플라워 원데이 클래스, 가족여행, 반찬배달 등 세가지다.
 
원데이 클래스에는 평창올림픽 꽂장식을 담당했던 플라워 아티스트 전유진씨가 강사로 참여하고, 내달 4일·11일·18일 등 매주 화요일에 진행된다. 오늘부터 28일까지 가화맘사성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가족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치유여행지 힐리언스 선마을(강원도 홍천)에서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된다. 첨석자들은 명상 및 요가를 통해 휴식하고, 가족들과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신청은 오늘부터 내달 14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고, 총 15가족에게 여행 기회가 제공된다.
 
반찬배달은 김치를 비롯해 유기농 채소와 과일로 구성된 샐러드박스 등을 오는 11월 한달 동안 4회에 걸쳐 여성 암환우집으로 배달하는 캠페인이다.

오는 10월 1일부터 19일까지 3주 동안 신청할 수 있고, 신청자 중 총 100명을 선정해 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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