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바이오콜라겐 생산 확대···공장 건립 추진
경기도 남양주시와 금곡일반산업단지 입주계약 체결
2018.01.09 05:12 댓글쓰기

세원셀론텍은 최근 경기도 남양주시와 금곡일반산업단지(경기도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소재) 산업시설용지 입주계약을 체결, 바이오콜라겐 생산량 확대 신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구랍 18일 바이오콜라겐 생산공장을 신축하기로 한 세원셀론텍은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일반산업단지에 입주를 결정했다.

약 6309㎡(1908여평) 규모 부지에 현재보다 10배 가량 증대된 바이오콜라겐 생산능력(연간 생산능력 500만 유닛)을 보유한 신규 생산거점을 짓게 된다.
 
회사는 금곡일반산업단지는 재생의료 분야 다각적인 사업을 수행할 입주 여건과, 교통 접근성 및 편의성이 높은 입지환경, 인력확보가 용이한 점 등을 고려해서 생산거점으로 결정했다.

금곡일반산업단지 내 바이오콜라겐 생산공장 신축공사에는 총 투자금액 180억원 중 35억원의 시설자금이 선투입될 예정이다. 이르면 올해 1분기 내에 첫 삽을 뜰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관계자는 "금곡일반산업단지를 거점으로 향후 대대적인 시장확대가 전망되는 바이오콜라겐에 대한 추가 증설투자를 검토하는 한편, 세포치료제 생산설비 증설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콜라겐과 세포 중심의 생체친화적 소재 및 재생의료 분야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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