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우크라이나·캄보디아 긴급구호
해열진통 소염제 게보린 등 '2억8800만원' 상당 후원
2023.08.24 14:20 댓글쓰기



삼진제약(대표이사 최용주)이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을 통해 전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캄보디아, 말라위 등 지역의 긴급 구호를 위한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글로벌생명나눔’은 저개발 국가의 긴급 재난 구호와 전염병 대응 및 공적 의료체계 보강 등에 필요한 의료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는 국제구호 NGO이다.


여기에 삼진제약은 춘천시 등 국내 지자체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약품 후원도 동시에 진행했다. 후원 품목은 해열진통소염제 등 총 2억 8800만원 상당의 필수의약품이다.


이번에 지원된 의약품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과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캄보디아와 말라위 의료 취약계층에게 쓰이게 될 예정이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장기화 되고 있는 전쟁 속 피해 복구와 부족한 의료 인프라 상황 등에 이번 후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두루 살피어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중한 가치도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갈 것"dl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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