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환우 지원 '스마트라이프 챌린지' 진행
SK케미칼, 헬스 IT 기기 보급·건강 자문
2023.06.07 15:38 댓글쓰기



SK케미칼이 희귀난치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우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나섰다.


SK케미칼(대표이사 안재현)은 혈우병 환우 건강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트라이프’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라이프’는 웨어러블 헬스 IT 기기 등을 활용해 혈우병 환우들 생활 패턴을 모니터링하고 그에 따른 전문의들의 자문을 연계한 사업이다.


SK케미칼과 SK플라즈마, 국제개발 협력기구인 유어프렌즈가 함께 준비하고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K케미칼은 ‘스마트라이프’ 챌린지를 통해 혈우병 환우 30명에게 스마트워치, 인바디 체중계 등 IT 기기를 지급하고, 주 1회 생활 습관과 신체 밸런스를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우병 전문 병원과 연계해 혈액검사와 관절 건강 및 생활 습관 관련 자문을 추가적으로 제공하면서 혈우병 환우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준비하고 있다.


김윤호 SK케미칼 Pharma 사업 대표는 “혈우병과 같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우분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스마트라이프 챌린지를 진행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앞으로도 ESG 경영을 확대하고 희귀질환자들의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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